[본문요약]
유튜브의 영향력이 커져갈수록 콘텐츠 업계는 속앓이를 하고 있다. 저작권 위반이 도를 넘고 있어서다.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이후 지상파 3사(KBS·MBC·SBS)가 유튜브에 저작권 위반 관련 시정을 요구한 사례는 26만1042건으로 집계됐다.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등은 3979건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튜브는 해외기업이기 때문에 저작권법 개정안이 적용되지 않는다. 일각에서 역차별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현재 국내 유튜브 이용자는 2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전히 증가하는 추세다. 향후 유튜브 관련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국내 콘텐츠 업계의 피해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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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57315&code=13110000&cp=nv